사진=하이트진로
 

[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청정라거-테라의 새 캐치프레이즈가 정해졌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4년차를 맞은 맥주 청정라거-테라의 새 캐치프레이즈를 '리바운스(Re-Bounce)‘로 정하고 재도약을 위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리바운스는 청정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다시 튀어 오른다는 의미가 담겼다. 하이트진로는 이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제품 본질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필(必)환경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는 2019년 출시이후 지난 3년 동안 26억5000만병이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 주류 시장의 회복을 이끌어내 코로나 이전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출시 3주년을 맞은 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의 혁신 아이콘으로 소비자에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했다”며 “출시 4년차에는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맥주 시장의 판을 뒤집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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