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신세계푸드가 야규팬들을 위한 스낵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SSG랜더스 야구단과 협업해 랜더스 스낵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일 개막하는 ‘2022 프로 야구 정규 시즌’부터 관중 입장과 경기장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프로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 제품을 준비했다는 것이 신세계푸드 측의 설명이다.

 

랜더스 스낵은 대왕오징어 몸통살을 야구 배트처럼 썰어낸 뒤 기름에 튀긴 대왕오징어방망이, 후리컨들 소시지에 반죽을 입혀 튀긴 플레이콘도그볼, 동그란 어묵에 소불고기와 대파, 당근, 양파 등을 더해 튀긴 플레이어묵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180도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12~13분 조리하면 된다.

 

랜더스 스낵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4월2일부터 신세계푸드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카카오 쇼핑하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직접 관람하지 못해 위축됐던 프로 스포츠가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구, 축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스포츠 요소를 활용한 제품으로 팬들의 입맛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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