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이현민기자] 신세계푸드가 서울시 구내 식당에서 대체육 샌드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 배러미트 대체육 햄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직원 1700명에게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러미트는 신세계푸드가 작년 7월 선보인 대체육으로 인류 건강·동물 복지·지구 환경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샌드위치 서비스 역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둔 서울시가 대체육 '베러미트'를 통해 지구환경을 보존하려는 신세계푸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방침에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구내식당에는 기후환경 대응에 대한 메시지도 담긴 홍보물도 설치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대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이현민 기자 migrate10@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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