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YNK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발합니다. 

24일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로서 뛰어난 역량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문채원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며 "YNK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서포트 하겠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문채원의 새 둥지 YNK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현주 김인권 임세미 신혜선 박경리 채종협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김민수 대표는 "다방면에서 매력적인 배우 문채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배우와의 장시간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과 연기적 고민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형성한 신뢰가 전속계약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채원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찬란한 유산' '아가씨를 부탁해' '공주의 남자' '굿 닥터' '악의 꽃', 영화 '오늘의 연애' '명당'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고요.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우리들은 자란다'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리포팅 : 김나리기자영상제작 : 장종석기자

김나리 기자 masca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