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가 EBS XR 우주 대기획 '더 홈'의 프리젠터로 나서며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장르에 출사표를 던집니다.

그녀는 평소 우주와 공상 과학에 깊은 관심이 있어 자타 공인 '우주 덕후'로도 통한다고 하는데요.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서는 처음인 만큼 걱정되는 마음도 있지만, 워낙 우주를 좋아하기에 시청자에게도 같은 즐거움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더 홈’에서 이지아는 단순히 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안내자로서 시청자들을 우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확장 현실(XR) 스튜디오’를 통해 구현된 우주 속에서 때로는 중력을 벗어나거나 블랙홀 속으로 들어가는 등, 실감 나는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간접 체험을 선사하겠습니다.

특히 별이나 입자가 증강현실(AR)로 등장하면서 프리젠터와 교감하는 모습은 몰입감을 높여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더 홈'은 우주에 대해 비교적 접근이 쉬운 내용부터 시작해, 회를 거듭할수록 천체물리학계의 최신 이론을 반영한 놀라운 가설까지 소개하는 10부작 다큐멘터리입니다.

 

리포팅 : 김나리기자 영상제작 : 장종석기자

 

김나리 기자 masca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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