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생존확률 10% 특수임무를 받고 정예대원들이 폐쇄된 달 탐사기지로 떠납니다.

넷플릭스가 2021년 대미를 장식할 ‘고요의 바다’의 2차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티저포스터에는 인류 생존 단서를 찾기 위해 달로 향한 정예 대원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모두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서려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것이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달 한가운데 고요의 바다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 달 탐사 기지에서 이들이 수행해야하는 기밀에 부쳐진 임무는 무엇일까요?

함께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우주선이 기체 문제로 불시착하면서 임무 첫 순간부터 위기에 빠집니다.

절벽 끝에 매달린 우주선에서 빠져나온 이들은 간신히 발해기지에 다다릅니다.

거친 숨소리에서 함께 “대원 전체가 생존할 확률이 10%도 안 돼요”

또 “이 안에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답이요”라는 배두나와 공유의 대사는 달에 버려진 발해기지의 미스터리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게 합니다.

 

리포팅 : 김나리기자

영상제작 : 장종석기자

 

김나리 기자 masca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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