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클리닝 업'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가 참석했다.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다. ‘어용미’(염정아 분), ‘안인경’(전소민 분), ‘맹수자’(김재화 분)은 증권 회사 용역 청소부다. 생계를 위해, 그리고 꿈을 위해 열심히 바닥을 쓸며 돈을 벌고 있는 세 사람의 인생은 퀴퀴한 먼지로 가득 쌓여있다. 하지만 이들 앞에 우연히 내부자거래라는 기회가 찾아오면서 언니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한편, JTBC '클리닝 업'은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장미송 기자 rosesong@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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