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5oGxQqpogw

하지원 주연의 공포영화 '폰'을 기억하시나요?

2002년 여름 개봉 했던 영화인데요

19년만에 정식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위' '분신사바' 등 국내 호러 장르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안병기 감독의 작품인데요.

치열했던 2002년 여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헐리웃 대작과 맞붙으며 260만 명이 넘는 전국 관객을 동원하고, 그해 흥행순위 10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공포영화 흥행순위에서도 '장화, 홍련' '곤지암'에 이어 역대 3위 자리를 당당히 지키고 있습니다.

7월 28일 한국영화의 흐름을 주도했던 작품들을 선별해 상영하는 CGV 시그니처K관에서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리포팅 : 김나리기자
영상제작 : 장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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