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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미숙아 심장 수술을 지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7일 “수지가 생명나눔실천 본부를 통해 후원금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수지는 평소 꾸준히 기부해 온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미숙아 심장수술비를 후원했습니다.

수지가 후원한 아동은 올해 초 폐와 심장에 문제를 갖고 태어난 미숙아입니다.

현재는 수지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수지는 지난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난치병, 소아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과 장애아동 물품 지원도 꾸준히 후원을 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4억원 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포팅 : 김나리기자
영상제작 : 장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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