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이보라 기자] 새신랑 박군이 아내 한영의 붙임 머리를 직접 떼어주는 자상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레 잡고 그런 거 아니고요. 붙임 머리 떼어주는 중이에요"라며 '사서 고생중. 오늘은 미용사. 고마워 덕분에 시원해. 샴푸 개운하게 해볼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군이 집중한 채로 한영의 붙임 머리를 잘라주고 있다. 더불어 바닥에 자른 머리가 수북히 쌓인 사진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달 혼인한 박군과 한영은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보라 기자 jwzzang06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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